(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수천조원 규모의 '3대 메가 프로젝트'에서 제외되는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특별위원회를 구성, 차후 국가 주도 대형 프로젝트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전북도의회는 13일 "국가의 대형 프로젝트를 전략적으로 유치하고 지역 발전을 견인하기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위는 의원 11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오는 16일 430회 임시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도, 국회, 지역 정치권, 정부 등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꾸려 정부의 첨단산업 정책이 전북에 둥지를 틀도록 다각적인 활동을 이어간다.
이는 3대 메가 프로젝트에 포함되지 못한 도민의 상실감을 대변하고 지역 발전 방안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나온 방안이라고 도의회는 전했다.
김희수 도의장은 "도의회는 분노한 도민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전북의 강점과 경쟁력이 국가 정책에 정당하게 반영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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