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이용자 편의를 위한 결제 서비스 연계를 강화하는 한편,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국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휴대폰결제 프로모션인 'KT 콘텐츠페이'를 통해 구글플레이 스토어 구독 상품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결제 수단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자는 구글플레이 스토어 결제 수단으로 'KT 결제'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대상 상품은 챗GPT, 구글 프로, 클로드 등 생성형 서비스 6종과 유튜브 프리미엄, 구글원 등 일상 구독 서비스다.
KT는 최근 유료 생성형 서비스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휴대폰결제를 통한 접근성을 높이고 이용자들의 서비스 경험을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통신 업계 관계자는 "스마트폰을 통한 구독 서비스 이용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통신사 결제 시스템을 연계한 제휴 방식이 다변화되는 모습이다"라고 말했다.
KT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주관 '정보사회세계정상회의(WSIS) 프라이즈 2026'에서 'KT 콘텐츠 스테이션'이 정보·지식 접근 부문 챔피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시상식에서 국내 기업으로는 유일한 수상이다.
수상작인 'KT 콘텐츠 스테이션'은 도서산간 등 교육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직접 찾아가 청소년들에게 기술 및 윤리 체험을 지원하는 이동식 교육 플랫폼이다. 지난해 전국 21개 지역, 19개 학교에서 1797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KT는 지난 2024년 'KT 디지털시민' 프로젝트로 윤리적 차원 부문 챔피언을 수상한 데 이어, 국내 민간기업 중 처음으로 WSIS 프라이즈에서 두 차례 챔피언에 선정됐다.
[폴리뉴스 박수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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