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매체, ATM 첫 소집 조명…'합류 임박' 이강인 이름도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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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매체, ATM 첫 소집 조명…'합류 임박' 이강인 이름도 언급

일간스포츠 2026-07-13 14:58: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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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이미지는 AI 기술을 활용해 제작되었습니다.]

한 스페인 매체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소집 훈련을 조명하면서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25·파리 생제르맹)의 이름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13일(한국시간)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체제서 15번째 시즌을 시작한다"며 "구단은 앙투안 그리즈만(올랜도 시티)이 없는 새로운 시즌을 마주해야 한다"며 아틀레티코의 첫 소집을 조명했다.

매체에 따르면 아틀레티코는 2026~27시즌 대비 훈련을 하루 뒤부터 진행한다. 선수단 상당수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을 소화하는 터라, "시메오네 감독의 15번째 시즌은 단출하게 시작된다"라고 표현했다. 첫날 메디컬 테스트와 전지훈련을 이어가는 고전적인 일정이라는 보도도 있었다. 

첫 훈련에 소집되는 주요 1군 선수로는 얀 오블락, 로뱅 르노르망, 다비드 한츠코, 마테오 루제리, 코케, 아데몰라 루크먼 모르텐 히울만 등이다. 임대에서 복귀하는 토마 르마 등도 포함됐다.

눈길을 끈 건 다음 대목이다. 마르카는 "이적시장 중 여러 선수(티아고 알마다, 알렉산데르 쇠를로트, 호세 히메네스 등)이 방출 대상으로 거론되며 선수단 구성이 마무리돼 가는 가운데, 시메오네 감독은 첫 몇 주를 버티기 위한 최소한의 조각으로 시작할 거"라면서 "이강인을 포함해 발표된 세 명의 영입생 중 히울만만이 첫 훈련에 참석한다"고 짚었다. 이어 "알레한드로 그리말도는 여전히 월드컵 우승을 위해 싸우고 있다"고 했다.

2023년 PSG에 입성한 이강인은 지난 겨울부터 아틀레티코의 구애를 받은 바 있다. 당시엔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의 거절로 이적이 무산된 거로 알려졌는데, 계약 만료를 2년 남겨둔 상태서 상황이 달라진 모양새다. 그는 PSG에서 활약한 기간 124경기 16골 16도움을 기록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2연패, 리그1 3연패 포함 11개의 우승 트로피를 품는 등 트로피 진열대를 채우기도 했다. 만약 아틀레티코에 합류한다면, 마요르카 시절 이후 3년 만에 스페인 무대를 밟게 된다.

한편 매체는 "아틀레티코는 해결해야 할 많은 과제를 안고 시작하는 새로운 시즌"이라며 "무엇보다 시메오네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시작한다는 점이 중요하다. 그리즈만 없이 다시 새롭게 거듭나야 하지만, 과거 그리즈만이 없을 때도 상황이 나쁘진 않았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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