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고 영토 주권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첨단 ICT 기술을 접목한 실감형 역사 교육의 장을 연다.
양평군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양평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독도 디지털 체험관’을 본격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독도 디지털 체험관’ 공모 사업에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이 수행 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성사됐다.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해 청소년들이 독도의 역사적 맥락과 영토적 가치를 직관적이고 흥미롭게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체험관은 독도의 자연환경과 지형을 생생하게 구현한 ▲독도 4D 디지털 트윈 롤러코스터를 비롯해 ▲독도 3D 입체영상 ▲독도 360° 터치 가상현실(VR) ▲독도 디지털 수족관 ▲독도 인터랙티브 미디어월 등 총 10종의 다채로운 디지털 콘텐츠로 구성됐다.
관람객들은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 독도의 생태계와 역사를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으며, 상설 전시 외에도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 프로그램을 병행해 교육적 효과와 시각적 재미를 동시에 잡을 계획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디지털 체험은 청소년들이 역사와 문화를 보다 몰입감 있게 이해할 수 있는 효과적인 교육 방식”이라며 “이번 체험관이 청소년들에게 독도의 역사적 가치와 우리 영토의 중요성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취지를 전했다.
본 체험 행사에 대한 상세한 정보는 양평청소년문화의집 대표번호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행사가 진행되는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은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 청소년 전용 복합 문화 공간이다. 내부에는 청소년들의 창의 활동을 지원하는 스터디카페, 민주시민실, 창의설계실, 사이언스실, 미디어편집실, 미디어스튜디오와 함께 문화 감성을 키울 수 있는 밴드실, 댄스실 등 전문 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시설 운영 시간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전 10시~오후 9시,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정기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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