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DEUL
[스포츠동아 장은지 기자] 싱어송라이터 로이킴이 8년 만에 개최한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로이킴은 지난 11일과 12일 서울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킹홀에서 팬미팅 ‘THE ROY KIM SHOW: 말하기·듣기·노래하기’를 열고 총 3회 공연으로 팬들을 만났다. 이번 공연은 음악과 진솔한 토크를 결합해 관객들에게 위로와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했다.
이날 로이킴은 ‘서울의 달’로 오프닝을 장식하며 특유의 감성적인 보이스로 무대를 채웠다. 이어 ‘HOME’, ‘문득’, ‘LOVE LOVE LOVE’ 등 오랜 시간 사랑받은 대표곡들을 흔들림 없는 가창력으로 소화하며 명품 보컬로서의 진가를 증명했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소통에 초점을 맞춘 다채로운 코너로 특별함을 더했다. 로이킴은 팬들의 사연을 직접 소개하고 즉석에서 신청곡을 라이브로 들려주는가 하면, 재치 있는 입담으로 일상을 공유하며 콘서트와는 또 다른 친밀한 교감을 나눴다.
8년 만에 팬들과 깊은 대화를 나눈 로이킴은 “데뷔 때부터 늘 함께해 주신 팬분들이 있기에 지금의 제가 있다”라며 “소소한 이야기를 나눈 시간들이 큰 감동으로 다가왔다”고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최근 리메이크 앨범 ‘다시 불러 봄 - Bloom Again’을 발매한 로이킴은 앞으로도 다양한 페스티벌과 무대를 통해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장은지 기자 eun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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