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지난 9일 상봉9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사업시행계획 변경 인가를 고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변경 인가를 통해 중앙광장의 열린공간을 확대하고 판매시설 내부 배치를 개선하는 등 주민 편의성을 높인 공간계획이 반영됐다.
옛 상봉터미널 부지인 상봉9구역은 2015년 서울시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2022년 사업시행계획인가, 2024년 관리처분계획인가를 거쳐 착공과 입주자 모집을 완료했다.
2029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정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구는 전했다.
지하 8층∼지상 49층 규모의 복합건축물이 들어서며 중랑구의 새로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할 예정이다.
약 1천569㎡ 규모의 기부채납 부지에는 지하 3층∼지상 4층 규모의 문화시설이 조성된다.
류경기 구청장은 "상봉9구역 재개발은 중랑구의 주거환경 개선과 지역 활성화를 이끌 핵심 사업"이라며 "주민들이 만족하는 지역의 대표 랜드마크로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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