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호프’는 개봉을 이틀 앞둔 이날 오후 2시 25분 기준 실시간 예매량 40만 2863장을 돌파했다. 예매율은 62.6%로, 전체 1위를 지키고 있다.
이로써 ‘호프’는 2026년 개봉작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예매율 정상을 찍은 데 이어 올해 사전 예매량 최고 기록까지 경신했다. 종전 최고 기록은 1690만 관객을 돌파한 ‘왕과 사는 남자’의 15만명이다.
‘호프’는 나홍진 감독이 ‘곡성’ 이후 10년 만에 선보이는 작품으로,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황정민)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들으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제79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작으로, 오는 1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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