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이 지난 11일 부산 어린이대공원 입구에서 공원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생수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사진=부산시설공단 제공)
매주 토요일 부산 어린이대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생수 1천 병이 무료로 제공된다. 여름철 폭염에 노출되는 공원 이용객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현장 지원이다.
부산시설공단은 7월부터 8월까지 어린이대공원에서 '2026년 여름철 생수나눔'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수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부산진구 시비 앞에서 나눠준다. 한 차례 제공 물량은 1천 병이며 비가 오면 행사는 취소된다.
이번 지원은 지역 봉사단체인 초록봉사단의 후원으로 추진된다. 부산시설공단은 별도 사업비를 투입하지 않고 민간단체와 협력해 폭염 대응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공단은 생수 지원을 통해 여름철 공원 이용객의 수분 섭취를 돕고 폭염 시간대 건강 위험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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