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 장원영이 아레나 옴므 플러스 8월호의 표지를 장식했다.
럭셔리 캐시미어 브랜드와 만난 장원영은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 나른하면서도 포근한 순간을 연출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선 대중의 관심과 그에 따른 영향력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장원영은 “세상 모든 일이 그렇듯 마냥 좋은 것만도, 마냥 싫은 것만도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물론 불편한 부분도 있을 수 있지만, 나는 그런 것들을 즐기는 편”이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긍정적인 일이든 부정적인 일이든 결국에는 나에게 좋은 영향으로 다가온다고 생각해서 모든 걸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즐기려고 한다”고 담담한 고백을 이어나갔다.
‘럭키비키’로 대변되는 긍정적인 자세도 언급했다. 장원영은 “일부러 긍정적으로 살려고 하는 게 아니라 원래 이렇게 살아왔다. 인터뷰할 때나 ‘럭키비키’도 그렇게 나왔다. 나에겐 당연한 건데 사람들이 자주 긍정적인 면을 주목하니 오히려, 왜 나는 이렇게 생각하지? 하고 되묻게 되는 경우도 있다. 그래도 그냥 이대로 쭉 살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원영이 속한 아이브는 두 번째 월드 투어 ‘SHOW WHAT I AM’을 전개 중이다. 쿠알라룸푸르, 오사카, 마닐라, 싱가포르, 마카오 등 세계 각국 팬들과 만나고 있으며 지난 달에는 다시 한번 도쿄돔 무대에 올랐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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