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서울 미드필더 손정범(19)이 팀 K리그 ‘쿠팡플레이 영플레이어(쿠플영플)’로 선정돼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와 맞대결을 벌일 전망이다.
프로축구연맹은 13일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 맨시티를 상대할 팀 K리그1 '쿠플영플'로 손정범이 최종 선정됐다"고 전했다.
'쿠플영플'은 K리그1 전 구단이 추천한 각 구단 소속 22세 이하 선수 12명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쿠팡플레이 팬 투표를 통해 선발했다.
손정범은 최종 득표율 32.7%를 기록하며 전체 후보 중 1위를 차지했다. 포항 스틸러스 조상혁으로 12.9%(2위)의 득표율을 기록했고, 김천 상무 김주찬(12.3%), 전북 현대 최우진(9.1%), 인천 유나이티드 박경섭(8%)이 뒤를 이었다.
손정범은 서울 U15, U18을 거쳐 올해 K리그 무대에 데뷔한 2007년생 중앙 미드필더다. 연맹은 손정범에 대해 "정교한 패스와 오프 더 볼 능력이 강점인 선수로, 올 시즌 K리그1 개막전부터 선발 출전하며 빠르게 입지를 넓혔고, 5라운드 광주전에서는 프로 데뷔골을 터뜨리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고 소개했다. 그는 신인임에도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보여주며 올 시즌 14경기 1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한편 K리그1을 대표하는 선수들로 구성될 팀 K리그 선수단은 팀 K리그 코칭스태프인 정정용 감독, 정경호 코치, 그리고 연맹 기술위원회(TSG) 협의를 거쳐 7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팀 K리그는 오는 8월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에서 맨시티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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