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작홍사용문학관(관장 손택수)은 2026년 문학상주작가 지원사업으로 ‘반석산 어린이 작가학교 2’ 두 번째 시즌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성시환경재단과 맺은 생태-문학 분야 교류 및 협력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진행된다. 기존 4~6학년 어린이 대상에서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 단위로 참가 대상을 확대해 참여의 폭을 넓혔다.
프로그램은 8월 8일부터 9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총 6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시립반석산에코스쿨과 노작홍사용문학관에서 각 3회씩 진행되며, 참가비 등은 무료이다. 모집 신청은 오는 15일부터 30일까지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생 자녀를 포함한 2~3인 가족으로, 6회차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최종 5팀을 선발해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안현주 환경 교육 강사의 ‘반석산의 비밀: 숲체험’으로 문을 연다. 이어 김연화 안젤라·인은주 시인이 진행하는 ‘반석산 나뭇잎 시인’, 김 시인의 ‘반석산 편지’ 및 ‘반석산 삼행시’ 프로그램이 열린다. 참가자들은 숲 체험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편지와 시 등의 작품을 직접 창작해 보는 생태 친화 문학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5회차에는 인 시인의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시조 창작 실습 특강을 진행하며, 마지막 회차엔 참가자들의 작품 전시회를 열어 그간의 활동 기록을 공유하며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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