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임직원 전용 AI 포털 'SAMI 2.0' 오픈... AI 전환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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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 임직원 전용 AI 포털 'SAMI 2.0' 오픈... AI 전환 가속

뉴스락 2026-07-13 10:59:4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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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 'SAMI 2.0' 홈 화면. 삼양홀딩스 제공 [뉴스락]
삼양그룹 'SAMI 2.0' 홈 화면. 삼양홀딩스 제공 [뉴스락]

[뉴스락] 삼양그룹이 임직원 전용 AI 포털 'SAMI 2.0'을 오픈하고 그룹 차원의 AI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한다고 13일 밝혔다.

SAMI 2.0은 기존 임직원용 생성형 AI 서비스 SAMI 1.0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국내외 사업장 임직원들은 업무 파일을 개인 AI 데이터베이스에 업로드해 AI를 학습시키고, 업무에 최적화된 맞춤형 AI를 만들 수 있다.

자료는 사내 환경에서 관리돼 데이터 보안도 강화했다. 

SAMI 2.0 개발 과정에서 임직원 80여명이 참여한 사내 AI 경진대회 '100일의 도전' 등을 통해 반복 업무와 다양한 직무에 공통으로 활용할 수 있는 13개의 AI 모듈을 구축했다.

이를 활용하면 법령 분석, 거래처 주문, 원부자재 입고, 전표 심사 등의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개인 일정과 메일 관리, 업무 파일 검색, 사업부별 정보와 맞춤형 기사 요약, 주요 경제 지표 및 원자재 가격 동향 등을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황, 원료가, 실적, 재고, 유틸리티 비용 등 내부 DB에 연동된 사업부별 자료를 기반으로 과거 실적 분석과 미래 환경 예측 정보도 제공한다.

앞으로 AI 결과물을 이미지와 보고서 등 다양한 형태로 확장하고, 사내 시스템과 연동해 업무 자동화 영역을 넓혀갈 방침이다.

오는 2030년까지 AI 에이전트간 유기적인 연결을 통해 상황별 최적화된 제안과 결정을 지원하는 AI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승훈 삼양데이타시스템 대표는 "SAMI 2.0은 단순 정보 제공을 넘어, 임직원의 업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그룹이 추진하는 AI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에도 더욱 탄력이 붙을 것"이라며 "임직원 대상 AI 교육도 병행해 실질적으로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도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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