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모픽(Morphic)은 국제 축구대회 시즌 종료를 앞두고 축구 애니메이션과 응원 밈 제작 워크플로를 13일 공개했다. 사용자는 응원하는 팀명과 경기 정보만 입력하면 축구 경기 장면을 애니메이션으로 만들 수 있다.
이번 워크플로는 별도의 프롬프트 없이도 트렌디한 축구 애니메이션 영상을 자동으로 생성한다. 인스타그램, X 등 SNS에서 유행하는 스타일을 대본 하나로 구현할 수 있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일본어 등 9개 이상 언어를 지원해 글로벌 축구 팬들이 함께 응원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
모픽은 경기 상황별로 실시간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워크플로도 선보였다. '응원 밈 세트 워크플로'는 골, 역전, 오심(VAR) 판정, 빗나간 슛 등 다양한 리액션 이미지를 생성한다. 팀과 선수의 승부 예측을 담아 SNS에 공유할 수 있는 '팬 셰어 카드 워크플로'도 함께 출시했다.
제이디 카나니 모픽 대표는 "모픽 워크플로는 프롬프트 작성 없이 키워드 입력만으로 제작이 끝나 AI 영상 제작 경험이 없는 이용자도 쉽게 쓸 수 있다"며 "국제 축구대회 워크플로를 시작으로 대형 스포츠 이벤트, 시즌 개막, 시상식 등 다양한 이벤트에 맞춘 워크플로를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모픽은 프랑스 칸에서 열린 '2026 세계 AI 영화제(WAIFF)'와 WAIFF Japan 영화제의 스폰서로 참여했다. 내부 크리에이티브 팀은 자사 플랫폼 기술로 100% AI 사극 단편 드라마 '문라이트 베일(Moonlight Veil)'을 선보였고, 사이버펑크 애니메이션 시리즈 'DQN' 제작에도 워크플로를 적용해 캐릭터와 스타일의 일관성을 유지했다.
모픽은 제이디 카나니가 설립한 AI 기반 비주얼 스토리텔링 플랫폼이다. 영상, 이미지, 오디오 생성부터 캐릭터 일관성 유지, 자동화 워크플로까지 크리에이티브 제작 전 과정을 지원한다. 2026 칸 영화제와 세계 AI 영화제 글로벌 스폰서를 역임했으며, 한국의 웹툰, 애니메이션, 게임 등 다양한 산업과 협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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