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직썰] 허윤홍 GS건설 대표 “미래 주거의 새로운 표준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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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직썰] 허윤홍 GS건설 대표 “미래 주거의 새로운 표준 만들 것”

직썰 2026-07-13 10:21: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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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GS건설 본사 사옥에서 진행된 차세대 AI홈 공동개발 업무협약에서 GS건설 허윤홍 대표(사진 왼쪽)와 LG전자 류재철 사장(사진 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GS건설]
10일 GS건설 본사 사옥에서 진행된 차세대 AI홈 공동개발 업무협약에서 GS건설 허윤홍 대표(사진 왼쪽)와 LG전자 류재철 사장(사진 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GS건설]

[직썰 / 임나래 기자] “LG전자라는 최고의 기술 파트너와 함께 고객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미래 주거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가겠다.”

허윤홍 GS건설 대표는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LG전자와 ‘차세대 AI홈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지난 4월 체결한 미래형 주거 로봇 서비스 모델 구축 협약의 후속 조치다. 당시 로봇 활용 방안을 중심으로 협력 기반을 마련한 데 이어 이번에는 AI와 주거공간, 단지 인프라를 통합하는 서비스 개발로 범위를 넓혔다.

양사는 자이 아파트의 세대·단지 설비와 LG전자의 AI홈 기술을 연계한 공동주택 전용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개발 결과는 향후 자이 단지에 순차적으로 적용하는 방안이 검토된다.

차세대 AI홈은 가전이나 설비를 단순히 원격 제어하는 수준을 넘어 AI가 거주자의 생활방식과 주거환경을 분석해 필요한 기능을 제안하거나 자동으로 실행하는 형태로 구현된다.

LG전자의 ‘LG 씽큐’ AI 플랫폼과 자이 단지 시스템을 연결해 세대 안팎의 서비스를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조명과 난방, 환기, 콘센트, 가스밸브 등 세대 내부 설비뿐 아니라 엘리베이터 호출과 차량 위치 확인, 방문 기록 조회, 커뮤니티시설 예약 등도 통합할 예정이다.

AI가 사용자와 대화하며 생활 맥락을 파악하고 반복되는 이용 패턴에 맞춰 기능을 자동 실행하는 서비스도 개발한다. 입주자가 직접 조작하지 않더라도 주거환경이 일정하게 관리되는 시스템을 목표로 한다.

로봇 분야 협력도 이어간다. GS건설과 LG전자는 LG전자의 홈로봇 ‘LG 클로이드’ 등 로봇 기술을 자이 단지 인프라와 연동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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