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세나테크놀로지는 2026년 2분기 역대 최대 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755억원, 영업이익은 180억원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28% 늘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1193억원, 누적 영업이익은 218억원이다.
수익성도 크게 개선됐다. 2분기 매출총이익률은 51%, 영업이익률은 24%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48억원으로 127% 증가했다. 순이익률은 20%다.
세나는 인건비와 마케팅 비용이 증가한 상황에서도 실적을 끌어올렸다. 글로벌 임직원 수는 전년 동기보다 80명 늘었다. 글로벌 마케팅 비용은 205% 증가했다.
모터사이클, 사이클링, 아웃도어, 해양스포츠, 산업현장용 등 전 제품군이 성장했다. 모터사이클 부문 매출은 642억원으로 40% 늘었다. 팀 커뮤니케이션 제품군은 40%, 스마트헬멧 제품군은 75% 증가했다.
사이클링·아웃도어용 메시 통신 제품군은 74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58% 성장했다. 해양스포츠용 메시 통신 제품군은 111% 늘었다. 산업현장용 제품군은 31억원 매출로 28% 증가했다.
세나는 하반기에도 실적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대미 관세 환급 절차가 진행 중이다. 3분기 계절적 성수기로 주력 제품군 수요가 계속될 전망이다.
세나 관계자는 "2분기 최대 매출과 이익률로 기술력과 시장 지위를 입증했다"며 "하반기에도 글로벌 산업현장 작업그룹통신 시장을 빠르게 선점하고, 관세 환급과 성수기 효과로 실적 행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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