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회생 절차 폐지로 사실상 파산 수순을 밟게 되면서 13일부터 임시휴업에 들어간다. 운영자금 고갈과 시설 유지, 관리 어려움 탓이다. 몰 부문은 입점주들이 원하는 경우 영업을 계속 한다.
홈플러스 측은 "운영자금이 모두 고갈돼 상품대금 지급은 물론 유틸리티 비용 등 매장을 유지하기 위한 운영비 조차 감당할 수 없는 상황으로, 더 이상 매장을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없어 보안 및 안전 유지를 위해 13일부터 상황 변화가 있을 때까지 본사 및 대형마트 매장 모두 임시휴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20일까지 진행 상황 및 법원의 최종 결정을 지켜보고 영업 재개 여부에 대해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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