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10일 경남 밀양시 일대 냉해 피해 사과 농가를 방문해 ‘적과후착과수 조사’ 현장을 점검했다고 13일 밝혔다.
적과후착과수 조사는 과수원에서 열매를 솎아내는 적과 작업이 끝난 뒤 나무에 남아 있는 최종 열매 수를 확인하는 절차다. 농협손보는 지난 5월 발생한 냉해 피해 규모를 정밀하게 파악하고 손해평가의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점검을 실시했다.
송춘수 농협손보 대표이사는 현장에서 실제 조사 과정을 참관하고 손해평가가 관련 규정에 따라 이뤄지고 있는지 점검했다. 농협손보는 현장에서 수렴한 농가의 애로사항을 조사 방식 개선과 보장 서비스 고도화에 반영할 계획이다.
송 대표는 “정확한 손해평가는 농가의 영농 지속성을 뒷받침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제도에 적극 반영해 농업인이 재해 걱정 없이 영농 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손보는 향후 착과량 감소에 따른 보험금을 신속히 지급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현장 중심의 농가 지원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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