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매체 깜짝 주장 "이강인 ATM 오피셜, 시간 더 필요…휴식 및 대체자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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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매체 깜짝 주장 "이강인 ATM 오피셜, 시간 더 필요…휴식 및 대체자 문제"

일간스포츠 2026-07-13 09:58: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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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이적설에 이름을 올린 PSG 이강인. 사진=esto es atleti SNS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이강인(25·파리 생제르맹)의 공식 이적 발표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거란 주장이 나온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소식을 다루는 'esto es atleti'는 13일(한국시간) "현재 아틀레티코와 PSG 양 구단의 이적 합의는 완벽하게 끝났으며, 이적료는 약 4000만 유로(약 685억 원) 수준이고 계약 기간은 2031년까지다"라면서 "합의가 완료됐음에도 불구하고 이적 공식 발표는 행정적 절차와 거대한 마케팅, 그리고 선수의 휴식 문제로 인해 천천히 진행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지난 겨울부터 아틀레티코와 연결된 이강인이 이번 이적시장을 통해 팀을 옮길 것이란 주장이 잇따른다. 마침 이강인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일정이 조기에 마침표를 찍으면서, 이적 발표가 조만간 이뤄질 것이란 기대감도 크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도 13일 "선수단 구성이 마무리돼 가는 가운데, 이강인을 포함한 3명의 영입생 중 한 명만 첫 훈련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sto es atleti' 역시 오피셜이 지연되는 첫 번째 이유로 이강인의 휴가를 꼽았다. 매체는 "아틀레티코 구단은 미래의 소속 선수가 될 이강인의 휴식을 철저히 존중하고 있다"라며 "선수가 마드리드에 도착해 메디컬 테스트를 마치고 최종 서명할 때까지 공식 발표는 이뤄지지 않을 거"라고 내다봤다.

전 소속팀이 될 PSG의 내부적인 사정도 이적 발표를 늦추는 요인이다. 매체에 따르면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이강인의 이적을 승인했음에도 불구하고, PSG 수뇌부는 확실한 대체자를 영입하기 전까지 이강인의 방출을 공식화하기를 꺼리고 있다. 매체는 "대체자 없이 주축 선수의 이탈을 발표할 경우, 타 구단들이 향후 영입 협상에서 파리 구단에 과도한 이적료를 요구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아틀레티코 구단은 PSG와의 훌륭한 관계를 바탕으로 이러한 프랑스 구단의 대기 요청을 기꺼이 수용했다"라고 짚었다.

끝으로 매체는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이미 미드필드진에 이강인의 마법을 더한 새로운 전술을 구상하고 있다"라며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극적인 반전이 없는 한,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홈구장 메트로폴리타노의 새로운 설계자가 될 것이다"라고 확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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