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민선9기 출범 첫 동 업무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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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민선9기 출범 첫 동 업무보고회 개최

파이낸셜경제 2026-07-13 09:25: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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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일 김경대 용산구청장(가운데 넥타이) 취임식 주민 기념촬영

[파이낸셜경제=김영란 기자] 서울 용산구가 오는 15~28일 9일간, 16개 전 동을 순회하는 ‘주민과 함께하는 동 업무보고회’를 개최한다. 민선9기 출범 이후 구민과 처음 공식 소통하는 자리로, 동별 현황을 공유하고 구민 의견을 직접 듣는 소통 행정의 출발점이 될 전망이다.

업무보고회에서는 각 동장이 지난해 사업 결과와 올해 추진계획, 지역 현안을 주민들에게 보고하고, 김 구청장이 민선9기 구정 운영 방향과 핵심 정책을 구민들에게 전달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지역 현안과 구정 정책을 더욱 쉽게 이해하고, 행정과 주민이 긴밀하게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업무보고회는 기존의 권위적이고 딱딱한 형식을 탈피해 행사 시작 전 주민 대표들과의 차담회로 문을 연다. 행사장에 들어오고 나가는 구민 한 분 한 분을 김 구청장이 직접 맞이하고 배웅하며 진정성 있는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행사는 구청장을 비롯, 국회의원, 시‧구의원, 직능단체장, 동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홍보영상 상영 ▲국민의례 ▲내빈소개 및 축사 ▲동장 업무보고 ▲구청장 발표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열린다.

김 구청장은 하루 1~2개 동씩 16개 전 동을 방문할 예정이다. 일정은 ▲용산2가‧남영(15일) ▲청파(16일) ▲원효로1‧원효로2(20일) ▲효창‧이태원1(21일) ▲후암‧용문(22일) ▲이촌1‧이촌2(23일) ▲이태원2‧한강로(24일) ▲한남(27일) ▲서빙고‧보광(28일) 순(오전‧오후)이다. 장소는 동주민센터 대강당 등 각 동 여건에 맞춰 열린다.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3번째 도전 끝에 구민 여러분의 소중한 선택을 받은 만큼 구정을 잘 이끌어야 한다는 책임감이 더욱 무겁다”라며 “민선9기 구정은 구민과의 소통에서 시작해 현장에서 완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50대 구청장다운 젊고 역동적인 자세로 16개 동을 발로 뛰며 각 지역 현안을 세심히 살피고 구민 의견을 구정에 충실히 반영해, 구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용산을 만들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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