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설현, 두 번째 브이로그 공개…꾸밈없는 일상으로 전한 ‘힐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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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설현, 두 번째 브이로그 공개…꾸밈없는 일상으로 전한 ‘힐링’

스포츠동아 2026-07-13 09:20: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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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캡처|김설현 유튜브 채널

사진캡처|김설현 유튜브 채널


[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배우 김설현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꾸밈없는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김설현은 지난 1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설현 KIMSEOLHYUN’을 통해 두 번째 브이로그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뉴질랜드 여행기를 담은 첫 브이로그에 이어 이번에는 선인장 분갈이를 주제로 한 일상을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김설현이 직접 선인장을 살펴보고 화분을 옮겨 심으며 식물을 돌보는 모습이 담겼다. 흙을 정리하고 새로운 화분에 옮겨 심는 과정 하나하나를 차분하게 기록해 소소한 일상의 즐거움을 전했다. 특별한 연출이나 화려한 장면 대신 자신만의 속도로 취미를 즐기는 모습이 영상의 분위기를 완성했다.

무엇보다 배우로 활동할 때와는 또 다른 김설현의 자연스러운 일상이 시선을 끌었다. 메이크업이나 스타일링보다 편안한 차림으로 식물을 돌보는 모습과 사소한 순간에도 집중하는 태도는 친근한 매력을 더했다.

이번 브이로그는 여행을 주제로 했던 첫 영상과는 또 다른 색깔을 보여줬다는 점에서도 이목을 끈다. 여행지의 풍경을 기록했던 이전 콘텐츠에 이어 일상 속 취향과 관심사를 담아내며 채널의 방향성을 더욱 구체화했다.

사진캡처|김설현 유튜브 채널

사진캡처|김설현 유튜브 채널

자극적인 소재나 빠른 편집 대신 일상의 호흡을 담담하게 담아낸 점도 눈에 띈다. 좋아하는 것에 집중하는 시간을 있는 그대로 기록하며 편안한 분위기를 전했고, 구독자들에게는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여유를 선사했다.

한편 김설현은 올 하반기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가제)와 2027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인간X구미호’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천천히 강렬하게’는 야만과 폭력이 판치던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가진 건 없지만 빛나는 성공을 꿈꾸며 온몸을 던졌던 이들의 성장 스토리를 그린 작품이고, ‘인간X구미호’는 인간을 홀리는 요망한 존재와 요물을 끌어들이는 인간이 운명의 교차점에서 마주하는 미지수(x)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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