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뉴 아반떼 N TCR' 포르투갈 질주…TCR 월드투어 시즌 3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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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아반떼 N TCR' 포르투갈 질주…TCR 월드투어 시즌 3승

이데일리 2026-07-13 08:43: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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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투어링카 대회 ‘2026 TCR 월드투어’에서 시즌 3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2026 TCR 월드투어' 4라운드 포르투갈 대회에서 현대자동차 '더 뉴 엘란트라 N TCR'이 주행하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
'2026 TCR 월드투어' 4라운드 포르투갈 대회에서 현대자동차 '더 뉴 엘란트라 N TCR'이 주행하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차는 ‘더 뉴 엘란트라 N TCR(국내명 더 뉴 아반떼 N TCR)’이 지난 11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포르투갈 빌라 레알 인테르나시오나우 서킷에서 열린 TCR 월드투어 4라운드에서 우승했다고 13일 밝혔다.

빌라 레알 인테르나시오나우 서킷은 좁은 코스 폭과 제한된 런오프 구역, 복합적인 코너 구성으로 인해 난도가 높은 스트리트 서킷으로 평가된다. 드라이버의 정교한 차량 제어와 집중력이 요구되는 코스다.

더 뉴 엘란트라 N TCR로 출전한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팀의 노버트 미첼리즈는 12일 열린 두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1위에 올랐다.

미첼리즈는 2번째 결승 레이스 우승으로 30포인트를 획득했다. 같은 날 열린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는 5위를 기록해 18포인트를 추가하며 이번 라운드에서 총 48포인트를 확보했다. 시즌 드라이버 순위는 3위를 유지했다.

같은 팀의 미켈 아즈코나는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2위, 두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12위를 기록했다. 예선에서 획득한 15포인트를 포함해 이번 라운드에서 총 44포인트를 얻으며 시즌 드라이버 순위 2위를 지켰다.

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팀은 이번 라운드까지 총 424포인트를 기록해 팀 부문 종합 2위를 유지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과거 우승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좋은 결과를 거둬 기쁘다”며 “남은 시즌에도 경쟁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CR 월드투어 5라운드는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강원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다.

TCR 월드투어는 제조사가 직접 출전하지 않고 제조사의 경주차를 구매한 프로 레이싱팀이 참가하는 커스터머 레이싱 대회다. 대륙별·국가별 대회를 포함해 전 세계 약 40개 대회로 운영되며 최대 650명의 드라이버가 참가하고 있다.

글로벌 최상위 대회인 TCR 월드투어는 올해 총 8라운드로 구성됐다. 이탈리아를 시작으로 스페인, 프랑스, 포르투갈에서 경기가 열렸으며 이후 한국, 중국, 마카오에서 시즌이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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