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사화 '모아나', 주말 1위 지켰다…누적 5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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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사화 '모아나', 주말 1위 지켰다…누적 51만

이데일리 2026-07-13 08:36: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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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디즈니의 메가 지식재산권(IP) ‘모아나’를 실사화한 영화 ‘모아나’가 주말 흥행을 잡으며 독주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 '모아나' 포스터(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영화 '모아나' 포스터(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모아나’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40만 822명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51만 1078명이다.

‘모아나’에 이어 신민아 주연의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눈동자’가 주말 25만 7816명의 관객 수를 기록하며 2위를 차지했다. ‘눈동자’는 누적 관객 수 127만 7263명을 돌파했다.

3위는 디즈니 픽사의 애니메이션 영화 ‘토이 스토리5’다. ‘토이스토리5’는 23만 8524명을 기록하며 개봉 4주차에도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4위는 ‘다윗’이 주말 동안 5만 7676명, 5위는 ‘군체’가 3만 7008명을 동원했다.

‘모아나’는 바다가 선택한 소녀 모아나가 전설의 영웅 마우이와 함께 저주에 빠진 섬을 구하기 위해 미지의 바다로 떠나는 오션 어드벤처 영화다. 지난 2016년 개봉해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동명의 애니메이션을 실사화했다는 점에서 제작 단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신예 캐서린 라가이아가 모아나 역을, 할리우드 스타 드웨인 존슨이 마우이 역을 맡아 애니메이션과의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 여기에 뮤지컬 ‘해밀턴’, ‘인 더 하이츠’ 등을 통해 무대 연출력을 인정받은 브로드웨이 출신 연출가 토마스 케일이 메가폰을 잡아 완성도를 높였다.

‘호프’, ‘오케이 마담2’ 등이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모아나’가 흥행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영화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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