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TV CHOSUN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가수 배기성이 5개월째 이어지고 있는 난청과 이명 증상을 고백하며 “마지막 무대일 수도 있다”는 심정을 털어놓는다.
13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5주년 특집 ‘조선의 사랑꾼 노래자랑’ 3부에서는 본선 무대에 오른 배기성이 청력 상실 위기 속에서 무대에 서는 심경을 전한다.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서 배기성은 “5개월째 오른쪽 귀가 안 들리는 상황”이라며 현재 상태를 담담하게 고백한다.
배기성은 “최고의 성량과 컨디션을 보여드리지 못하는 점이 계속 마음에 걸린다”며 무대를 앞둔 부담감도 털어놓는다.
그러면서 “오늘 무대는 저에게 정말 정말 사랑했던 선배님들 앞에서 노래할 수 있는 마지막 무대가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그런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속내를 밝힌다.
앞서 배기성은 방송을 통해 난청 사실을 공개하며 “의사 선생님이 6개월까지 청력이 돌아오지 않으면 장애 진단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고 전한 바 있다. 이후 아내 이은비와 함께 개구리와 지네 등 다양한 보양식을 챙겨 먹으며 회복에 힘쓰는 모습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청력 상실 위기 속에서도 무대를 향한 의지를 놓지 않은 배기성이 어떤 노래로 진심을 전할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5주년 특집 ‘조선의 사랑꾼 노래자랑’ 3부는 13일 밤 10시 방송된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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