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바이포엠스튜디오
[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조용하지만 강하다. 신민아 주연의 영화 ‘눈동자’가 개봉 3주 차에도 흥행세를 이어가며 3주 연속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눈동자’는 13일 오전 7시 기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주말 사흘 동안 25만7814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127만7261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개봉 이후 3주 연속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특히 개봉 3주 차 주말 관객 수는 개봉 첫 주 주말(23만2945명)보다 약 2만5000명 늘어난 수치다. 일반적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관객이 감소하는 흥행 흐름과 달리 오히려 관객 수가 증가하며 입소문 효과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 ‘눈동자’는 희귀 유전병으로 인해 시력을 점차 잃어가는 주인공 서진이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 쌍둥이 동생의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다 마주하게 되는 충격적인 실체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다. 2011년 스페인 영화 ‘줄리아의 눈’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2022년 ‘옆집사람’을 연출한 염지호 감독이 연출했다. 신민아를 비롯해 김남희, 이승룡, 김영아 등이 출연했다.
관객들 사이에서는 반전 있는 전개와 긴장감 넘치는 연출, 배우들의 연기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입소문이 흥행세를 뒷받침하며 장기 흥행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눈동자’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