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효린(HyoLyn)이 새 미니앨범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ReH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2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효린의 네 번째 미니앨범 ‘OriginaLyn’(오리지널린) 트랙리스트를 소개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ChecK’(체크)를 비롯해 ‘OFFLINE’(오프라인), ‘SHOTTY’(셔리), ‘맛있게드세요’, ‘What U Like’(왓 유 라이크), ‘YOU AND I’(유 앤 아이), ‘STANDING ON THE EDGE’(스탠딩 온 디 엣지)까지 총 7곡이 수록된다.
해당 이미지는 강렬한 빨간 하이힐과 효린의 비주얼을 중심으로 구성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곡마다 다른 글씨체를 적용한 타이포그래피 연출도 눈길을 끌며 각 트랙이 지닌 개성을 암시했다.
이번 앨범에서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효린의 적극적인 참여다. 그는 전곡 프로듀싱을 맡아 앨범 전체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또한 ‘ChecK’, ‘OFFLINE’, ‘SHOTTY’, ‘맛있게드세요’, ‘YOU AND I’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으며, ‘STANDING ON THE EDGE’ 작사에도 이름을 올렸다.
‘OriginaLyn’은 ‘Original’과 효린의 이름 ‘Lyn’을 결합한 앨범명으로, 솔로 아티스트 효린의 정체성과 음악적 색깔을 담아낸 작품이다. 자신이 원하는 모습과 자유롭고 솔직한 에너지를 녹여내며 가장 본질적인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타이틀곡 ‘ChecK’는 자신을 향한 시선과 감정을 당당하게 마주하는 순간을 표현한 곡이다. 트렌디한 비트와 중독성 있는 훅, 감각적인 사운드 위에 효린 특유의 파워풀한 보컬이 더해져 자신감 넘치는 분위기를 완성했다.
앞서 공개된 인터뷰 영상에서 효린은 “왜 앨범명이 ‘OriginaLyn’이냐”는 질문에 “효린이라는 가수의 가장 원초적이고 본질적인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앨범이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타이틀곡 ‘ChecK’에 대해 “제 자신에게 하는 이야기가 가장 크다. 제 스스로에게 하는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저처럼 자신감과 당당함이 필요하신 많은 분들께 힘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작업했다”라고 설명했다.
효린은 이번 앨범을 통해 2026년 버전 Y2K 팝(POP) 감성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풀어내며 올여름 리스너들과 만날 예정이다. 22일 오후 6시 발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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