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인천)] FC 안양이 인천유나이티드 원정에서 값진 승점 3점을 땄다.
안양은 12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17라운드에서 인천유나이티드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안양은 리그 6위로 도약했다.
홈팀 인천은 4-4-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페리어, 이청용, 제르소, 김영환, 서재민, 이동률, 이주용, 후안 이비자, 김건희, 김명순, 김동헌이 출격했다. 벤치에 이태희, 이상기, 최승구, 박경섭, 이케르, 김성민, 정치인, 무고사, 박승호가 대기했다.
원정팀 안양은 4-3-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채현우, 엘쿠라노, 최건주, 최규현, 김정현, 마테우스, 김재현, 권경원, 이창용, 이태희, 김정훈이 선발 출전했다. 대기 명단에 김다솔, 김영찬, 강지훈, 김동진, 크네제비치, 김보경, 이진웅, 문성우, 김운이 이름을 올렸다.
이른 시간 안양이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4분 만에 권경원이 마테우스의 낮은 크로스를 문전에서 밀어 넣으며 득점에 성공했다.
인천도 빠르게 반격에 나섰다. 전반 12분 이주용의 프리킥이 옆 그물을 때렸다. 전반 15분 이청용의 코너킥을 김건희가 헤더로 연결하려고 했지만 제대로 맞지 않았다. 전반 20분 페리어의 헤더는 빗나갔다.
안양은 역습을 통한 공격을 전개했다. 전반 21분 마테우스가 채현우의 패스를 받아 슈팅했으나 골문을 외면했다. 전반 22분 김건희의 깜짝 중거리 슈팅은 김정훈이 막았다. 전반 29분 채현우가 이태희의 크로스를 슈팅으로 마무리했지만 김동헌이 선방했다.
인천이 주도권을 잡고 경기를 이어갔으나 공격 진영에서 세밀함이 떨어졌다. 전반 35분 페리어가 문전에서 오버헤드킥을 했지만 김정훈이 막았다. 전반 39분엔 이청용의 헤더에 힘이 실리지 않았다. 전반 추가 시간 3분 이동률의 슈팅은 허공을 갈랐다. 전반전은 안양이 1-0으로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전 들어 인천이 먼저 교체 카드를 꺼냈다. 제르소가 나가고 무고사가 들어갔다. 인천이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12분 이청용의 프리킥을 후안 이비자가 헤더로 연결했으나 바운드된 뒤 골대를 강타했다. 후반 13분 코너킥 상황 무고사의 헤더는 김정훈 정면으로 향했다.
안양은 추가골을 원했다. 후반 13분 마테우스가 후안 이비자의 패스 미스를 가로채 슈팅했으나 힘이 실리지 않았다. 안양도 변화를 시도했다. 후반 14분 엘쿠라노와 최건주가 빠지고 김운과 문성우가 들어갔다. 후반 18분 이태희의 칩슛은 김동헌이 몸을 날려 잡았다.
경기가 풀리지 않자 인천이 다시 교체 카드를 꺼냈다. 후반 32분 이케르와 최승구가 그라운드를 밟았다. 인천이 땅을 쳤다. 후반 33분 무고사가 문전에서 슈팅했지만 막혔고, 세컨드볼을 최승구가 다시 슈팅으로 이어갔으나 무위에 그쳤다.
안양이 잘 버텼다. 후반 37분 안양은 크네제비치와 강지훈을 넣었다. 후반 추가 시간 5분 무고사가 날린 회심의 프리킥도 빗나갔다.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으며 안양의 1-0 승리로 경기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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