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초 만에 TKO 패... 맥그리거의 허무한 복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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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초 만에 TKO 패... 맥그리거의 허무한 복귀전

한스경제 2026-07-12 19:08:1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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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 맥그리거와 할로웨이. /UFC 페이스북
코너 맥그리거(왼쪽)와 맥스 할로웨이. /UFC 페이스북

| 서울=한스경제 박종민 기자 | 전설적인 UFC 파이터 코너 맥그리거(아일랜드)가 5년 만의 옥타곤 복귀전에서 허무하게 무릎을 꿇었다.

맥그리거는 12일(이하 한국 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329 웰터급 메인 이벤트에서 맥스 홀러웨이(미국)와 대결해 1라운드 1분 9초 만에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인한 TKO패를 기록했다.

UFC 최초로 페더급과 라이트급 타이틀을 거머쥐며 두 체급 동시 챔피언 역사를 작성했던 맥그리거는 지난 2021년 더스틴 포이리에(미국)에게 TKO 패배한 후 5년 만에 옥타곤에 섰다. 상대 역시 한때 최강이었던 할로웨이였다.

둘의 맞대결은 지난 2013년 페더급 매치 후 무려 13년 만이었다. 당시에는 맥그리거가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뒀지만, 이번에는 할로웨이가 활짝 웃었다.

맥그리거는 통산 전적 22승 7패를 마크했다. 그의 마지막 승리는 지난 2020년 1월 도널드 세로니(미국)를 상대로 40초 만에 따낸 TKO승이다.

할로웨이는 이번 승리로 통산 전적 28승 9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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