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라이브] “승호형·재민이형 몫까지”…‘아시안게임 발탁’ 인천 박경섭의 각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K리그1 라이브] “승호형·재민이형 몫까지”…‘아시안게임 발탁’ 인천 박경섭의 각오

인터풋볼 2026-07-12 18:45:00 신고

3줄요약
사진=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사진=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인터풋볼=주대은 기자(인천)] 인천유나이티드 수비수 박경섭이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남자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발탁된 소감을 전했다.

인천은 12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17라운드에서 FC안양과 맞대결을 펼친다. 인천은 현재 승점 21점으로 6위, 안양은 승점 20점으로 7위다.

경기를 앞두고 박경섭은 “지난 FC서울전(0-1 패배)에 내가 뛰지 않았지만 정말 준비한 대로 형들이 열심히 뛰셨다. 우리가 준비한 전술을 다 보여줬는데 마무리가 아쉬웠다. 계속 몰아치는 상황에서 실점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굉장히 중요한 경기였고 후반기 첫 경기였기 때문에 모두 승리를 원했다. 결과가 뜻대로 되지 않아 분위기가 다운될 수 있었지만 형들이 개의치 않으셨다. 이번 주 잘 준비했다. 오늘 멋진 경기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박경섭은 최근 반가운 소식을 접했다. 오는 9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이민성호에 발탁된 것. 이에 “(발표 당일) 오전에 훈련을 하고 있었다. 훈련이 끝난 뒤 명단을 들었다”라며 “부모님도 정말 좋아하셨다. 형들도 축하한다고 말씀 많이 해주셨다”라고 전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이어서 “윤정환 감독은 나라를 대표하는 일이니 열심히 하고 잘하라고 하셨다”라며 “우리 팀에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형들이 있다. (정) 태욱이 형은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셨다”라고 더했다.

다만 박경섭은 마냥 웃을 수 없었다. 그동안 꾸준히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함께 뽑혔던 팀 동료 박승호와 서재민이 최종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 박경섭은 “원래 셋이 항상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갔다. 나 혼자 가게 되니 들뜬 것보다는 형들 몫까지 내가 열심히 뛰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형들도 좋은 퍼포먼스를 보였는데 뽑히지 않아 아쉽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승호 형과 (서) 재민이 형도 내가 뽑힌 것에 대해 많이 축하해 주셨다. 형들도 뽑히지 않아 솔직히 속상할만 하지않나. 기분이 안 좋으셨을 텐데 오히려 정말 많이 축하해 주셨다. 가서 잘하고 오라는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다”라고 덧붙였다.

박경섭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열리는 9월까지 소속팀 인천에 집중하겠다는 각오다. 그는 “일단 경기를 뛰어야 감각이 올라온다. 그래야 가서도 내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다. 일단 경기를 뛰고 다치지 않는 게 가장 중요하다”라고 이야기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