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바람이 분다’ 주인공 전 남친, 정말 잊기 힘들었다” (‘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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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라 “‘바람이 분다’ 주인공 전 남친, 정말 잊기 힘들었다” (‘유퀴즈’)

일간스포츠 2026-07-12 17:09:0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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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소라가 대표곡 ’바람이 분다‘에 담아낸 실제 이별의 기억을 떠올렸다.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12일 공식 채널을 통해 오는 15일 방송되는 이소라 출연 편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유재석은 “실제로 늘 이별한 뒤 새 앨범을 냈다고 하더라”고 묻자 이소라는 “맞다. 그때는 진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시기였다”고 담담하게 답했다. 이어 “그 당시 앨범마다 그 마음이 그대로 담겨 있다. 예전에 불렀던 사랑 노래를 지금 다시 들어도 내가 너무 슬프다. 지금도 그렇다”고 덧붙였다. 

이소라의 말에 유재석은 “팬들은 ‘이소라는 심장을 갈아서 곡을 쓴다’고 한다”고 전했고, 이소라는 “그럴 것 같다”고 웃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특히 이소라는 ‘바람이 분다’에 대해 “저는 그 노래가 슬프다. ‘그대는 내가 아니다, 추억은 다르게 적힌다’라는 가사가 있는데, 그 부분이 늘...”이라며 먹먹해했다. 그러면서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마음이 같지 않더라”면서 “시간이 지나면 같은 추억도 서로 다르게 기억한다”고 가사에 담은 실제 속내를 드러냈다. 

이소라는 이어 “저는 가사를 보면서 노래를 부른다. 그러면 그때가 훨씬 선명하게 떠오른다”며 “그때 그 남자친구는 정말...”이라며 과거 연인을 떠올렸다. 이를 듣던 유재석이 “이러다가 이름까지 말하겠다”고 눙치자 이소라는 “정말 잊기가 너무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소라는 지난 7일 7년 만의 신곡 ‘너의 얼굴 다 잊을게’를 발표했다. 이 곡은 이소라의 자작곡이 아닌, 잔나비 최정훈, 김도형이 작사, 작곡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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