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간 서로 연락조차 없던 클릭비 멤버 오종혁과 노민혁이 나머지 멤버들의 중재로 극적으로 재회했고, 단 15분 만에 묵은 오해를 완전히 털어냈다.
자존심 충돌로 10년 단절…7인 완전체로 한자리에
클릭비는 10일 KBS2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에 7인 완전체로 출연해 오랜 내부 갈등을 공개했다. 오종혁과 노민혁은 활동 당시 방향성과 가치관 차이로 대립했고, 서로 자존심이 세다 보니 연락을 끊은 채 무려 10년이 흘렀다.
오종혁은 방송에서 "서로 자존심이 세다 보니 '안 봐' 이러고 10년이 지났다"고 당시 상황을 직접 털어놨다. 결국 나머지 멤버들이 직접 나서 두 사람의 만남을 주선했고, 오랜 침묵에 마침표를 찍는 자리가 마련됐다.
15분 만에 풀린 오해…'같이의 가치'로 재출발
막상 얼굴을 맞댄 두 사람은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오해를 해소했다. 노민혁은 직접 만나 대화해보니 서로의 의도가 명확하게 보였고 오해가 풀렸다고 전했다.
멤버들은 10대 시절부터 인생의 절반 이상을 함께한 형제라고 서로를 표현하며 끈끈한 유대감을 드러냈다. 클릭비는 '같이의 가치'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팬들과 오래 교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해당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10년 묵힌 자존심 싸움을 15분에 끝냈다니 어이없을 만큼 웃기면서 뭉클하다", "중재한 멤버들이 진짜 MVP"라는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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