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누림센터, 중증·중복 장애인 돌봄 전문성 향상 온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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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누림센터, 중증·중복 장애인 돌봄 전문성 향상 온 힘

경기일보 2026-07-12 15:14: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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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가 중증·중복장애인 돌봄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중증·중복장애인 돌봄 전문가 과정을 운영한다. 사진은 누림센터 교육과정 홈보 포스터.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가 중증·중복장애인 돌봄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중증·중복장애인 돌봄 전문가 과정을 운영한다. 사진은 누림센터 교육과정 홈보 포스터.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누림센터)가 중증·중복장애인의 돌봄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돌봄인력의 전문성 향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누림센터는 의료적 지원과 건강관리, 응급상황 대응, 의사소통, 도전 행동 지원 등 급변하는 중증·중복장애인에 대한 돌봄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중증·중복장애인 돌봄 전문가 과정’을 개발,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기존 장애인 돌봄교육과는 차별화된 전문 교육으로, 복합적인 장애 특성과 건강상태를 동시에 이해하고 지원할 수 있는 교육이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최근 돌봄통합지원법과 장애인지역사회자립법 시행 이후 중증·중복장애인이 자신의 터전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할 전문인력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시점에서 나온 교육이라 그 의미를 더했다.

 

누림센터는 이번 교육을 위해 수요조사를 통해 응답자 84%가 심화교육의 필요성에 공감한다는 점을 확인했다. 67.9%는 교육 개설 시 참여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전문가 자문회의에서는 중증·중복장애인 지원을 위해 건강관리, 응급상황 대응, 사례 중심 실습 등 현장 적용형 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이에 누림센터는 새로운 교육과정을 개발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천 중심 프로그램을 완성했다. 중증·중복장애인의 특성과 건강관리, 응급상황 대응, 돌봄윤리 등을 공통과정으로 두고 지원 대상자의 특성에 따라 도전행동 지원, 의사소통 활용, 와상·준와상 장애인 지원, 고령 발달장애인 지원 등 세부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교육은 8월21일부터 9월30일까지 누림센터에서 운영되며, 2024~2026년 최중증발달장애인 돌봄인력 양성교육 이수자 중 현재 중증·중복장애인을 지원하는 돌봄인력이나 중증·중복 뇌병변 장애인을 지원하는 돌봄인력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생 모집은 13~24일까지다.

 

누림센터 관계자는 “중증·중복장애인은 건강관리와 응급상황 대응, 의사소통, 행동지원 등 다양한 영역의 전문적인 지원이 동시에 필요한 대상”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에 필요한 전문 돌봄인력을 양성하고 지역사회 중심 장애인 돌봄체계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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