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카타르를 중동의 대표적인 강국으로 끌어올린 셰이크 하마드 빈 칼리파 알 타니 전 카타르 군주가 11일(현지시간) 74세로 별세했다고 AP통신이 카타르 국영 뉴스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구체적인 사인은 공표되지 않았다.
셰이크 하마드 빈 칼리파 알 타니 전 군주는 카타르의 에미르(군주)로서 자국의 정치적 영향력을 확대하고 경제 성장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18년간 군주로 재임한 후 중동 왕정 국가에서는 이례적으로 생전에 왕위를 이양하고 2013년 6월 물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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