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세포’ 강민아, 김명수 속마음 느끼고 오열… 치유 로맨스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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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세포’ 강민아, 김명수 속마음 느끼고 오열… 치유 로맨스 예고

일간스포츠 2026-07-12 13:18:5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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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감세포’ 방송 캡처


배우 강민아가 김명수의 깊은 상처를 마주한 뒤 눈물을 쏟으며 관계의 전환점을 맞았다.

지난 11일 방송된 라이프타임 토일드라마 ‘공감세포’ 3회에서는 차은환(김명수)과 유지안(강민아)이 다시 이웃으로 만나 예기치 못한 감정의 변화를 겪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은환은 조카 하율의 등원을 돕던 중 새로 이사 온 유지안과 마주쳤다. 하율이 차은환을 향해 “아빠”라고 부르자 유지안은 그를 유부남으로 오해했고, 뜻밖의 해프닝 속에서 두 사람의 새로운 이웃 생활이 시작됐다.

하지만 차은환에게는 또 다른 시련이 찾아왔다. 내담자 이영지의 흉기 난동 사건 여파로 협회 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그는 무거운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왔다. 보일러가 고장 난 유지안을 집으로 불렀지만 차송환(차민지)의 냉담한 반응에 결국 돌려보냈고, 이어 “내 불행이 전부 쟤 때문인 것 같아 억울해 미치겠다”는 차송환의 원망이 이어지며 세 사람 사이에 얽힌 과거 사연에 궁금증을 더했다.

유지안도 녹록지 않은 현실과 마주했다. ‘갑질 논란’ 이후 함께 일했던 스태프들마저 1인 기획사 제안을 거절했고, 광고주로부터는 구상권 청구 소장을 받으며 벼랑 끝에 몰렸다. 마지막 희망을 안고 전 소속사 대표 김준식을 찾아갔지만 계약 종료 이후의 일이라는 이유로 도움을 받지 못했고, 우연히 마주친 한이진 앞에서도 아무 말 없이 발길을 돌렸다.

이후 유지안은 직접 방송 관계자들에게 연락하며 오디션 기회를 얻었지만, 최선을 다한 연기에도 “감정이 부족하다”는 냉정한 평가를 받으며 또 한 번 좌절했다.

방송 말미에는 두 사람의 감정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잘못 배송된 차은환의 택배를 전해주려던 유지안은 술에 취해 오열하는 차송환과 이를 묵묵히 위로하는 차은환을 목격했다. 자리를 피하려던 순간 차은환의 감정이 유지안에게 전이됐고, 그는 차은환을 대신하듯 끝내 눈물을 흘렸다. 서로의 상처를 공유하게 된 두 사람의 ‘감정 전이 엔딩’은 앞으로 펼쳐질 관계 변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공감세포’ 4회는 12일 오후 10시 50분 라이프타임에서 방송되며, U+tv와 디즈니플러스에서는 13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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