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립 41년 만’ 파주 장단면 행정복지센터, 외벽·창호 개선공사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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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 41년 만’ 파주 장단면 행정복지센터, 외벽·창호 개선공사 준공

경기일보 2026-07-12 13:10: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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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장단면 행정복지센터의 외벽·창호 개선공사 전 모습. 장단면 제공
파주시 장단면 행정복지센터의 외벽·창호 개선공사 전 모습. 장단면 제공

 

대한민국 최전선인 파주 민통선 북쪽 마을(민북마을)의 행정을 관할하는 파주시 장단면 행정복지센터가 건립 41년 만에 외벽과 창호를 개선했다.

 

파주시 장단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착공한 청사 외벽·창호 개선공사를 4개월 만인 지난 6일 준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장단면 행정복지센터는 1985년 건립된 이후 41년 동안 사용되면서 외벽 균열과 오염, 창호 단열 성능 저하 등으로 시설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민통선 주민들이 자주 찾는 공공시설인 만큼 쾌적하고 안전한 행정 환경을 조성하고, 장단면의 중심 행정시설로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공사를 추진했다.

 

장단면은 청사 기능 회복과 에너지 효율 향상을 목표로 정비계획을 수립했다. 공사는 외벽 마감재 보수와 도장, 노후 창호 교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창호의 단열 성능을 강화해 냉·난방 효율을 높이고 청사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편의성을 개선하는 데도 중점을 뒀다.

 

공사 기간에는 청사 주변에 안전망을 설치하는 등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앞서 장단면은 청사 안팎의 시설을 점검하고 단계적으로 환경 개선을 추진해 왔다. 이번 공사를 통해 낡은 청사 외관도 현대적이고 단정한 모습으로 정비했다.

 

이테성 장단면장은 “이번 공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민원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유지관리를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단면 행정복지센터는 비무장지대에 있는 대성동마을 등을 담당하는 행정기관으로, 군내면·진동면·장단면·진서면 등 4개 면을 관할하고 있다. 지난해 6월30일 기준 관할 지역에는 300여 가구, 700여 명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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