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청사 전경 (사진=여주시 제공)
여주시가 흥천면 계신리 일원에 추진한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여주시 하수사업소는 2026년 7월 '계신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준공해 가동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총 208억 원가량을 투입해 하루 165톤 규모의 하수 처리시설을 신설하고, 20.175㎞에 이르는 하수관로를 구축하는 사업이고, 2023년 6월 착공한 뒤 2025년 11월부터 시운전을 진행해 올 6월 준공을 완료했다.
특히 시설 준공으로 흥천면 계신리와 문장리, 상백리 등 3개 마을 291가구의 하수 처리 기반이 새롭게 정비된다. 이는 기존 개별 하수처리시설 의존도를 낮추면서 안정적인 하수 처리가 가능해져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악취 저감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공공하수처리구역 확대에 따라 주민들이 부담해 온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 비용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사업이 지역 정주 여건 개선과 함께 팔당수계 수질 보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시 하수사업소는 "앞으로도 하수처리 기반 확충을 위한 사업을 지속 추진해 팔당수계의 수질을 보호하고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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