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서울시는 도시제조업 경쟁력을 이끌어온 숙련 기술인 '서울명장'을 공개 모집해 선발한다고 12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의류봉제와 기계금속, 인쇄, 주얼리, 수제화(가방) 등 서울시 5대 특화업종 종사자로, 업종별 1명씩 총 5명을 뽑는다.
신청자는 동일 분야에서 15년 이상 종사하고, 공고 시점에 서울시에 거주하며 근무지도 서울에 있어야 한다.
모집 기간은 8월 31일부터 9월 11일까지다. 자세한 자격 요건과 신청 방법은 서울시 홈페이지(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1월 중 서울명장을 최종 선정하고 12월 시상식을 열 예정이다.
시는 명장으로 선정된 이들에게 기술장려금 1천만원과 서울명장 인증패·사업장 현판을 수여한다.
또 도시제조허브에 서울명장을 소개하는 현판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오랜 세월 묵묵히 현장을 지켜온 숙련 기술인들이야말로 서울 도시제조업 경쟁력을 지탱하는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이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기술의 명맥이 미래세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서울명장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adine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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