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가 여름 시즌을 맞아 정관장과 손잡고 구내식당에서 홍삼을 활용한 특식 메뉴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현대그린푸드는 오는 13일부터 8월 말까지 전국 단체급식 사업장에서 KGC가 운영하는 인·홍삼 전문 브랜드 정관장과 협업해 개발한 특식 메뉴 12종을 운영한다. 인·홍삼 전문 브랜드와의 협업 메뉴 제공은 단체급식 업계에서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특식 메뉴는 '홍삼삼계탕', '홍삼삼겹살 간장조림덮밥', '고등어홍삼 데리야끼구이', '홍삼양파크림 순살치킨', '홍삼크림 치킨파스타' 등이다. 닭고기·생선·돼지고기 등 단백질 식재료에 100% 국산 6년근 홍삼 분말과 홍삼 유래 식이섬유를 더했다. 현대그린푸드는 홍삼 고유의 풍미를 살리면서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맞춤형 레시피를 적용했다.
단체급식 고객사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사내 카페에서도 협업 음료를 함께 출시한다. 정관장의 홍삼 건강음료인 '홍삼원 딜라이트'에 제로슈거 레몬 시럽을 곁들인 '저칼로리 홍삼 스파클링', 홍삼 유래 식이섬유를 첨가한 '식이섬유 홍삼 밀크쉐이크' 등 2종을 제공한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최근 단체급식 업계의 주요 키워드인 건강과 미식 경험을 동시에 만족시키기 위해 이번 협업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 단체급식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그린푸드의 이색 브랜드 협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현대그린푸드는 지난 2월부터 인기 외식 브랜드 및 셰프와 손잡고 연내 100여 개의 차별화된 단체급식 메뉴를 선보이는 프로젝트 'H-로드트립'을 가동 중이다. 이를 통해 유가네닭갈비·프랭크버거·채선당·마왕족발 등 유명 프랜차이즈는 물론 만석닭강정·로코스 등 전국 맛집의 대표 메뉴를 구내식당 식탁에 올렸다.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단체급식 업계 최초로 깐부치킨과 협업 메뉴를 발 빠르게 선보이며 직장인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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