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명' 박성준, 최고위원 출마 "총선 승리로 李 정부 성공 완성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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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명' 박성준, 최고위원 출마 "총선 승리로 李 정부 성공 완성할 것"

아주경제 2026-07-12 10:40: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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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9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기자간담회에서 박성준 간사가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과 관련한 설명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지난 4월 19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권 정치검찰 조작기소 의혹 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기자간담회에서 박성준 간사가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과 관련한 설명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대표적인 친명(친이재명)계로 언급되는 박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2일 "민주당의 승부사로서 오는 2028년 개최되는 총선의 승리를 설계하겠다"며 최고위원 출마를 선언했다.

박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 민주당의 승부사로서 최고위원이 돼 총선 승리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완성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박 의원은 친명계 의원으로 불리는 만큼, 이재명 대통령과의 관계성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지난 2022년 8월 28일 개최된 전당대회에서 당선된 이재명 대표가 가장 먼저 당 대변인으로 임명한 사람은 바로 저, 박성준"이라며 "윤석열 정치검찰이 비수를 겨눌 때도, 반대 세력이 당과 이 대표를 흔들 때도 맨 앞에 서서 이 대통령을 지켰다"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 정치검찰 조작 기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에서도 간사를 맡아 빈틈없이 이끌어 성공시켰다"며 당내 계파 갈등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 속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끝까지 지켜낼 수 있는 사람이라고 거듭 주장했다.

아울러 박 의원은 지난 1년 동안 유지된 정청래 전 대표 체제가 2030 세대를 비롯한 국민들의 민심을 잃었다며 당권 교체의 필요성도 언급했다.

박 의원은 "현 지도부가 리더십을 잃었다고 본다. 정 전 대표 체제를 보면 당이 가야 할 방향과 어떤 일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제시가 없다"며 "차기 지도부는 승리를 만드는 지략가형이 되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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