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하트시그널5’가 최종 선택을 앞둔 마지막 데이트로 설렘과 긴장감을 동시에 끌어올린다.
14일 방송되는 채널A ‘하트시그널5’에서는 시그널하우스 입주자들이 서로의 편지를 선택해 마지막 공식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된다. 특히 데이트를 마친 뒤 차 안에서 한 남녀 입주자가 손을 맞잡는 장면이 예고되면서 시청자들의 추리가 이어지고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강유경의 선택이다.
정준현과 박우열 사이에서 마지막까지 고민을 이어가던 강유경은 김서원에게 “나 아직도 고민돼”라고 털어놓는다. 이어 안정감을 주는 정준현을 “완전히 오리배”라고 표현하는가 하면, 자신을 계속 흔드는 박우열을 두고는 “롤러코스터를 계속 탈 수 있을까?”라며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한다.
하지만 마지막 데이트에서는 한층 솔직해진다. 강유경은 “좋은 것 같아. 내가 느끼는 감정이…”라며 설렘을 드러내고, 데이트 상대에게 “(편지 쓴 사람이) 나 같았어?”라고 묻는다. 이에 정준현은 “(편지) 보고 너인 줄 바로 알았다”고 말하고, 박우열은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어 궁금증을 키운다.
박우열 역시 “나도 모르게 감정이 생기고…”라며 깊어진 마음을 고백해 마지막 데이트 상대가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민주와 김성민의 관계에도 변화가 감지된다.
그동안 서로를 향했던 두 사람은 사랑방에서 냉랭한 분위기를 보인다. 김민주는 “우리도 못 볼 수 있겠다 싶어. 오빠도 마지막까지 잘 해”라며 선을 긋고, 김성민은 당황한 표정으로 김민주를 찾아간다. 이후 마지막 데이트에서는 “별의별 감정이 다 들었던 것 같다”며 복잡한 심경을 털어놓아 두 사람이 오해를 풀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마지막 데이트 현장도 설렘으로 가득하다. 김민주는 바닷가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최소윤 역시 누군가를 향해 반갑게 웃는다. 서로 다른 선택과 감정이 교차하는 가운데 최종 선택을 앞둔 입주자들의 진심이 하나씩 드러날 전망이다.
예고편이 공개되자 시청자들은 “손잡은 커플이 누구인지 너무 궁금하다”, “유경은 오리배와 롤러코스터 중 누구를 선택할까”, “성민과 민주가 이대로 끝나면 아쉽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하트시그널5’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 7월 1주 차 펀덱스 기준 TV 비드라마 화제성 1위를 기록했으며, TV 화요일 비드라마 부문에서도 6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출연자 화제성에서는 박우열이 1위, 강유경이 2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하트시그널5’ 14회는 1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채널A ‘하트시그널5’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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