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여름철 태풍·호우, 폭염, 물놀이 등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학생과 교직원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관리 체계를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여름철 재난과 안전사고를 선제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재난취약시설 안전 점검, 학생 안전교육 강화, 비상 대응체계 운영, 관계기관 협업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한다.
특히 학교 건물과 축대·옹벽·절개지 등 재난 취약시설을 사전에 꼼꼼히 점검해 위험 요인을 없애고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 폭염 시 행동 요령, 물놀이 안전수칙 등 여름철 맞춤형 안전교육을 시행하고 관련 내용을 담은 가정통신문을 발송해 학생과 학부모의 안전의식을 높일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지난달 13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 기간 도교육청-교육지원청-학교 간 비상 연락 체계를 유지하고, 본청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초동 대응에 온 힘을 쏟을 방침이다.
권순기 교육감은 "여름방학은 학생들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작은 부주의가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예방 중심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고 철저한 대비 체계를 유지해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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