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SM·YG·JYP 오디션 낙방 비화 공개..."부활 노래 트로트로 불렀다"('불후의 명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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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SM·YG·JYP 오디션 낙방 비화 공개..."부활 노래 트로트로 불렀다"('불후의 명곡')

뉴스컬처 2026-07-11 16:56: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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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가수 이찬원이 학창 시절 대형 기획사 오디션에 도전했다가 탈락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11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은 록밴드 부활의 데뷔 40주년을 기념하는 '아티스트 김태원 편'으로 꾸며진다. 이날 무대에는 강승윤, 김신의밴드, 육중완밴드, 이예지, 엔플라잉 이승협·유회승, 조째즈 등이 출연해 김태원의 명곡을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한다.

사진=불후의 명곡
사진=불후의 명곡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조째즈가 부활의 대표곡 'Never Ending Story'를 선곡해 무대를 펼치고, 이를 지켜보던 MC 이찬원은 자신의 오래된 기억을 꺼내놨다.

이찬원은 "중학교 3학년 때 SM, YG, JYP 3대 기획사 오디션을 보러 다니면서 이 노래를 불렀다"고 회상했다. 이어 "트로트 스타일로 불렀는데 결과는 모두 떨어졌다"며 웃픈 에피소드를 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당시를 떠올린 이찬원은 즉석에서 'Never Ending Story'를 트로트 창법으로 재현했고, 예상 밖의 무대에 출연진들의 박수가 쏟아졌다. 김신의는 "어떤 곡도 자신만의 트로트 감성으로 소화하는 능력이 정말 특별하다"고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찬원은 이날 무대를 지켜보며 작곡가 김태원에 대한 존경심도 드러냈다. 그는 "김태원 선배의 가사는 멜로디를 빼고 글만 읽어도 울컥하는 순간이 있다"며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음악의 힘을 이야기했다.

한편 '불후의 명곡-아티스트 김태원 편'은 11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 부활의 명곡들이 다양한 장르와 개성 넘치는 보컬을 만나 어떤 새로운 무대로 완성될지 관심이 모인다.

뉴스컬처 이준섭 rhees@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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