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포르투 레이더망에 포착”…황인범, 월드컵서 건재함 증명→’포르투갈 명문’과 깜짝 이적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FC포르투 레이더망에 포착”…황인범, 월드컵서 건재함 증명→’포르투갈 명문’과 깜짝 이적설

인터풋볼 2026-07-11 12:31:19 신고

3줄요약

[인터풋볼=이태훈 기자] FC포르투가 황인범을 노린다.

포르투갈 ‘Record’는 11일(한국시간) 지면을 통해 “페예노르트의 한국인 미드필더 황인범이 FC포르투의 영입 레이더망에 들어왔다”고 보도했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은 한국 축구 역사상 최악의 대회 중 하나로 남을 만큼 처참한 결과로 끝났다. 한국은 조별리그 1차전에서 체코를 꺾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이후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에 연달아 0-1로 패했다. 결국 32강 진출에 실패하며 예상보다 일찍 대회를 마쳐야 했다.

그럼에도 분명한 소득은 있었다. 황인범의 건재함이었다. 황인범은 부상으로 지난 3월을 끝으로 소속팀 경기에 나서지 못하면서 월드컵을 앞두고 경기 감각에 대한 우려가 컸다. 그러나 대회 직전 평가전을 통해 복귀를 알렸고, 본선에서도 여전한 기량을 선보이며 걱정을 씻어냈다.

특히 한국이 유일하게 승리한 체코전에서 존재감이 빛났다. 황인범은 0-1로 끌려가던 후반 22분 환상적인 로빙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뜨렸다. 후반 35분에는 측면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려 오현규의 역전골까지 도왔다.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한국의 승리를 사실상 혼자 이끌었다.

체코전 맹활약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주목도 받았다. 황인범은 각종 외신이 선정한 조별리그 A조 1차전 베스트11은 물론, 조별리그 1차전 전체 베스트11에도 이름을 올렸다.

다만 소속팀 페예노르트에서의 상황은 마냥 낙관적이지 않다. 페예노르트는 황인범을 올여름 매각 가능한 자원으로 분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년 동안 종아리와 발목 등 크고 작은 부상이 반복되면서 전력에서 이탈한 기간이 길었고, 자연스럽게 팀 내 입지도 흔들렸다.

계약 기간 역시 변수다. 황인범과 페예노르트의 계약은 2년밖에 남지 않았다. 일반적으로 계약 만료 시점이 가까워질수록 이적료 협상에서 불리해지는 만큼, 페예노르트 입장에서는 충분한 이적료를 확보할 수 있는 올여름이 매각 적기로 판단될 수 있다.

포르투가 황인범에게 관심을 보이는 이유도 분명하다. 지난 시즌 합류하자마자 팀의 핵심 미드필더로 자리 잡은 덴마크의 신성 빅토르 프로홀트를 뒷받침할 자원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황인범은 중원 전 지역을 소화할 수 있는 데다 경기 조율, 전진 패스, 압박 능력까지 갖추고 있어 백업을 넘어 사실상 1.5옵션 역할까지 맡을 수 있다.

월드컵을 통해 건재함을 증명한 황인범이 네덜란드를 떠나 포르투갈 명문 포르투의 유니폼을 입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