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가곡항, ‘어촌뉴딜 300’ 시설 준공… 활력 넘치는 복합공간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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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가곡항, ‘어촌뉴딜 300’ 시설 준공… 활력 넘치는 복합공간으로 탈바꿈

투어코리아 2026-07-11 12:28:4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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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는 경주시와 위·수탁 협약을 통해 추진한 가곡항 어촌뉴딜300사업을시행 및 준공했으며, 지난 8일 가곡항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사진-경주시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는 경주시와 위·수탁 협약을 통해 추진한 가곡항 어촌뉴딜300사업을시행 및 준공했으며, 지난 8일 가곡항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사진-경주시

[투어코리아=김교환 기자] 경주시 대본리에 위치한 가곡항이 유휴 공간을 털어내고 주민 소득 창출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경주시는 지난 8일 대본리 가곡항 현장에서 지역 주민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곡항 어촌뉴딜 300사업’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2년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지사장 박기철)가 경주시와 위·수탁 협약을 맺으면서 본격화됐다. 이후 3년에 걸쳐 총 82억 2,0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2024년 12월 첫 삽을 뜬 후 올해 6월 주요 시설물에 대한 공사를 최종 마무리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가 시행한 이번 공사는 낙후된 어촌의 정주여건 개선과 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췄다. 해상 안전을 위해 동방파제를 대대적으로 보강하는 한편, 기존의 공동작업장을 리모델링해 어업인들의 노동 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했다. 또한, 방문객과 주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해변마당'과 중심 거점 시설인 '가곡항 활력센터'를 신축했다.

특히 가곡항 활력센터 내부에는 수산물 직판장을 비롯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포차, 카페 등이 들어섰다. 이 공간들은 향후 마을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자립 기반이자 안정적인 소득원이 될 전망이다.

박기철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장은 “지난 2019년 수렴항 사업을 시작으로 이번 가곡항까지 어촌뉴딜 300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준공이 동경주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경주시 및 주민들과 손잡고 농어촌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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