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타전'서 오타니 못본다…무릎 통증에 올스타전·선발 등판 전격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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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전'서 오타니 못본다…무릎 통증에 올스타전·선발 등판 전격 취소

STN스포츠 2026-07-11 10:59:25 신고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사진=AP 뉴시스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 /사진=AP 뉴시스

[STN뉴스] 정아람 기자┃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무릎 부상으로 '별들의 잔치'에 불참한다. 

다저스 구단은 11일(한국시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오타니가 왼쪽 무릎 통증으로 인해 이날 예정됐던 선발 등판에서 제외됐다"며 "대체 선발로 우완 카일 허트가 나설 것"이라고 발표했다.

구단은 이어 "오타니는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 무릎 치료와 재활에 전념해 후반기를 준비할 계획"이라며 올스타전 불참 소식을 전했다. 오타니는 투타 겸업 대신 전반기 남은 기간 타자로만 경기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오타니는 애리조나전 1번 타자 지명타자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MLB닷컴에 따르면 오타니는 최소 지난달 12일부터 왼쪽 무릎 통증을 참고 경기에 나섰던 것으로 알려졌다. 무릎 외에도 오른쪽 이두근 부상과 오른손 물집 등 연이은 부상 악재 속에서도 오타니는 압도적인 성적을 거뒀다.

오타니는 올 시즌 전반기 동안 투수로 14경기에 선발 등판해 8승 2패 평균자책점 1.79를 기록했고, 타자로는 8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0, 20홈런, 56타점, OPS 0.939라는 눈부신 기록을 남겼다.

오타니는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 양대 리그 최다 득표의 영예를 안으며 내셔널리그 지명타자 부문 선발로 낙점됐었다. 개인 통산 6번째 올스타전 출전이 무산된 것은 팬들에게도 큰 아쉬움으로 남게 됐다. 오는 15일 필라델피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은 오타니 없이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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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정아람 기자 dalmiwicked@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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