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김유진 기자 | 10일(현지시간) 인공지능(AI) 관련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49.60포인트(0.29%) 오른 52637.01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1.75포인트(0.42%) 상승한 7575.39, 기술주 중심 나스닥종합지수는 74.72포인트(0.29%) 오른 26281.61에 마감했다.
▲ 엔비디아 4.03%, 메타 5.97%
AI 반도체 관련 종목이 동반 강세를 보였다. 엔비디아는 AI 반도체 수요 확대 기대에 4.03% 상승했다. 메타도 자체 맞춤형 반도체 개발에 따른 비용 절감 기대와 신규 AI 모델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더해지며 5.97% 급등했다.
이날 나스닥에 미국주식예탁증서(ADR)를 상장한 SK하이닉스는 170달러에 거래를 시작해 168.49달러에 마감했다. 공모가인 149달러보다 13.08% 높은 수준이다.
반면 메모리 반도체 업체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SK하이닉스 ADR 상장에 따른 투자자금 분산 우려 등이 제기되며 1.24% 하락했다.
국제유가는 소폭 하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 따르면 9월물 브렌트유는 전장 대비 0.38% 내린 배럴당 76.01달러, 8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0.93% 하락한 71.4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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