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10일 집중호우 피해와 관련해 "관계부처와 지방정부는 인명 피해 예방에 주안점을 두고 가용한 자원을 총동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올여름 들어 가장 많은 비가 내리며 침수부터 안타까운 인명 사고까지, 피해가 속출했다. 예기치 않은 사고로 피해를 입은 모든 국민께 위로의 말씀부터 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일에 과잉 대응이란 없다"며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루라도 빨리 모든 국민이 삶의 터전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 "다음 주부터 다시 비 소식이 전해지고 있고, 장마가 끝나면 폭염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기후 변화로 기상 예측이 점점 어려워지는 만큼 정부의 선제적 재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피해 예방과 복구에 앞장서주고 있는 일선 공무원들께도 거듭 안전을 당부하며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기준 이번 집중호우로 실종자 1명이 발생했으며 시설 피해는 총 453건으로 집계됐다. 피해 시설은 공공시설 359건, 사유시설 94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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