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머니=이지선 기자] 최근 생산량 증가와 저장 재고 누적으로 양파 가격이 평년보다 크게 떨어진 가운데 농협은 총 882억원을 투입해 수매·출하 조절과 농가 손실 보전에 나섰다.
이럴 때일수록 제철 양파를 적극 소비하는 것이 농가를 돕는 것은 물론, 소비자도 신선한 양파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양파는 우리 식탁에서 가장 흔히 사용되는 채소 중 하나로 다양한 영양 성분을 함유해 건강 관리에도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양파의 플라보노이드 계열의 퀘르세틴은 활성산소로 인한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항산화 성분으로 알려져 있으며, 세포 손상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가능성이 연구되고 있다.
중간 크기의 양파 한 개 기준으로 44칼로리를 지닌 양파는 비타민C 하루 권장량의 20%를 제공한다. 또한 5~10%의 비타민 B6, 엽산, 칼륨, 망간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퀘르세틴 등의 항산화 성분은 항 알레르기 기능과 면역 체계를 강화한다.
양파의 성적 효능은 혈액 순환 촉진과 관련이 있다. 양파는 항산화제, 특히 퀘르세틴이 풍부해 혈관이 손상되지 않도록 보호한다.
다만 양파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복부 팽만감이나 속쓰림 등 소화기 불편을 겪을 수 있어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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