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리센느(RESCENE)의 멤버 원이가 파격적인 숏컷 남장 비주얼을 선보였다.
원이는 10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원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를 통해 미나미와 함께 일본의 레트로 ‘양키(불량배)’ 캐릭터로 변신하는 콘텐츠 영상을 공개했다.
그동안 무대 위에서 보여준 청순하고 세련된 아이돌 비주얼과는 180도 다른 모습이었다. 원이는 가쿠란(일본식 교복) 스타일의 의상에 짧은 헤어스타일을 매치해 완벽한 ‘미소년’으로 거듭났다. 특히 남성용 올인원 메이크업 제품을 직접 사용하며 잡티 없는 매끈한 피부와 카리스마 있는 이목구비를 강조,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이번 원이의 숏컷 변신은 평소 “친오빠와 닮았다. 내 머리 짧은 버전”이라고 했던 그의 과거 언급을 다시금 소환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원이의 완벽한 남장 비주얼을 접한 팬들은 ‘현실 오빠’의 훈훈한 비주얼을 예상하며 “친오빠도 엄청난 미남일 것 같다”, “유전자의 힘이 궁금하다”라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비주얼뿐만 아니라 연기력도 완벽했다. 원이는 거친 양키 특유의 대사와 특유의 거들먹거리는 걸음걸이, 주머니에 손을 넣고 어깨를 한껏 올린 거북목 포즈까지 위트 있게 재현해 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현지의 패밀리 레스토랑을 찾아 저렴한 가성비 메뉴들을 폭풍 흡입하는가 하면, 돈키호테 앞에서의 즉석 헌팅(난파) 상황극, 그리고 가라오케(노래방)에서의 폭발적인 가창력까지 선보이며 ‘현지 양키의 하루’를 완벽하게 체험했다.
한편, 원이가 속한 그룹 리센느는 지난 8일 카라의 ‘프리티 걸’ 리메이크곡을 발매하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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