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합천서 청소년 꿈 찾기 지원…청년들의 생생한 성장 경험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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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합천서 청소년 꿈 찾기 지원…청년들의 생생한 성장 경험 공유

STN스포츠 2026-07-10 17:32: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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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뉴스] 유수미 기자┃경상남도가 합천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의 경험을 전달하며 진로 탐색과 미래 설계를 지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남도는 합천군에서 '청소년 꿈 아카데미 찾아가는 토크콘서트'를 개최/사진=경남도
경남도는 합천군에서 '청소년 꿈 아카데미 찾아가는 토크콘서트'를 개최/사진=경남도

경남도는 9일 합천군 종합사회복지관 대공연장에서 '청소년 꿈 아카데미 찾아가는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지역 내에서도 자신의 적성과 관심 분야를 바탕으로 다양한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다는 가능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합천여자고등학교와 삼가고등학교 학생 220여 명이 참석해 진로와 꿈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나눴다. 학생들은 공연과 발표, 멘토 강연 등을 통해 자신의 미래 방향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삼가고 댄스팀 '마스카라'의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합천여고 송민령 학생과 삼가고 김다은 학생이 무대에 올라 자신이 생각하는 진로와 꿈에 대해 발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청년 강연에서는 농업, 항공우주, 제조업, 문화예술 등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이 직접 자신의 도전 과정과 성장 이야기를 들려줬다.

강연자로 나선 한동엽 태이린팜 대표는 합천에 기반을 두고 스마트농업 분야에 도전한 경험과 기술을 활용한 농업의 미래를 소개했다. 곽병수 경상국립대학교 교수는 첨단 소재 연구와 우주항공 산업 분야의 발전 가능성을 설명하며 학생들에게 과학기술 분야 진로 정보를 제공했다.

문준호 현대위아 사원은 항공정비 분야의 전문성을 키워 지역 기업 취업으로 이어진 과정을 공유했고, 이소연 월드뮤직밴드 제나 대표는 전통음악과 현대 음악을 접목한 창작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 분야에서 성장한 경험을 전했다.

경남도는 이번 토크콘서트가 청소년들에게 직업에 대한 폭넓은 시각을 제공하고, 지역에서도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했다.

김성규 경남도 교육청년국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선배들과 만나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해소하고 자신만의 목표를 찾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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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유수미 기자 a2537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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