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김유진 기자 | 코스피가 10일 반도체 투자심리 개선에 힘입어 2.5% 가량 상승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184.03포인트(2.52%) 오른 7475.94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 대비 260.58포인트(3.57%) 오른 7552.49로 출발해 장중 5%대 상승률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프로그램 매수호가 일시 효력정지(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1조1319억 원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299억 원, 7728억 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 삼성전자 2.52%, SK하이닉스 -0.27%
삼성전자는 2.52% 오른 28만5000원, SK하이닉스는 0.27% 내린 218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KB금융(7.58%), SK스퀘어(6.18%), 삼성전기(6.10%), 삼성생명(4.45%), LG에너지솔루션(3.99%), 현대차(2.69%)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상승했다.
반면 KT&G(-1.64%), HD현대중공업(-0.59%) 등 일부는 내렸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기기(9.10%), 건설(6.48%), 증권(5.92%) 등이 상승했고, 통신(-1.55%)만이 하락했다.
▲ 코스닥, 43.43포인트(5.47%) 오른 837.43 마감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43.43포인트(5.47%) 급등한 837.43으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13.00포인트(1.64%) 오른 807.00으로 출발해 상승폭을 키웠다. 급등장에 코스닥 시장에서도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기관이 5825억 원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4245억 원과 1597억 원 매도 우위였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에코프로비엠(9.06%), 에코프로(8.06%), 알테오젠(8.00%), 주성엔지니어링(7.57%), 레인보우로보틱스(5.22%) 등이 올랐다.
반면 펩트론(-29.94%), HLB(-29.89%), 클래시스(-3.19%), 디앤디파마텍(-2.66%), 보로노이(-1.66%) 등은 약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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